과거와 다른 투자 방식_2

지난번 "과거와 다른 투자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는데요 이번엔 2탄입니다.

처음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국 ETF를 노리다.

  1. 서론

    미국 개별 종목의 주가를 몇 개만 보게 되면 2020년 8월 28일(금)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애플 : 499.23 달러 = 593,085원 

    - 테슬라 : 2,213.4 달러 = 2,629,519원

    - 아마존 : 3,401.8 = 4,041,338원

    - 구글 : 1,639.43 = 1,947,643

      * 1달러 = 1,188원 기준

 

    위 4개 종목만 매수하려고 해도 9백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FAANG으로 유명한 페이스북, 넷플릭스

    그리고 우량주&배당주 기업인 존슨앤존슨, P&G 코카콜라, 스타벅스, 펩시 등 매수하고 싶은 기업은 너무 많습니다.

    매수하고 싶은 기업 1주만 매수를 해도 1억이 있어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종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ETF입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ETF는 주식처럼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S&P500을 추종하는 ETF는 SPY가 있습니다.

    SPY의 8/28(금) 기준 주가는 350.58 달러입니다. SPY 1주를 매수할 경우 아래 종목에 대해 비중만큼

    매수한 효과를 보게 됩니다. 더욱이 배당금은 분기 배당이고 1.75%이기 때문에 국내 예금 이율보다 좋은 편입니다.

 

  2.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ETF  

    저 같은 경우에는 다우지수는 추종하는 DIA,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 그리고 전기차&배터리를 추종하는

    LIT를 매수했습니다. 개별종목과 ETF 비율은 5:5인데 앞으로 매수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ETF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석유회사, 정유회사, 반도체, 금, 은 등 다양한 분야를 추종하는 ETF가 있습니다.

  

  3. ETF의 장점

    이러한 ETF의 장점으로는 개별 종목일 경우 회사에 문제가 생길 경우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나

    ETF의 경우 한 개 회사의 문제는 ETF 주가 하락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개별 종목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보유 종목은 운용사에서 비중을 관리합니다. 비중을 관리하기도 하고 기업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제거하기도 하고 좋은 종목의 경우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 결론

  ETF는 아마도.. 이런 분들이 매수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1. 종목을 다양하게 매수하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

    2.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은 경우

    3. 개별 종목에 대해 공부가 다소 부족해서 매수가 꺼려지는 경우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서 좋은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