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최대한 저점에 매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주식 저점을 예측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점으로 맞추는?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tep 1. 투자를 하실 때 2~3년 동안 사용처가 없는 현금으로 한다.
제가 하는 방법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고 어쩌면 장기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이라면 2~3년 정도를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2~3년 동안은 사용처가 없는 여윳돈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Step2. 큰 하락을 하더라도 우상향 할 거 같은 기업을 발굴한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팬더믹, 그리고 2020 9월에는 계속되는 상승에 의해 큰 조정을 보였고
최근에는 헝다그룹 사건으로도 큰 하락장을 보였습니다.
주식은 계속 떨어질 수 없습니다. 떨어지다 언젠가는 오르죠 좋은 종목은 빠른 반등을 보일 테고 어느 순간 떨어지기 전 주가로 복구가 되어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쁜 종목은 몇십 년이 지나도록 복구가 안될 수도 있고 어쩌면 거래 정지 또는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List에 올리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기업은 시가 총액 1등 기업, 이슈가 되는 산업에서 1등 기업. 독과점 기업 또는 수익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기업 등이 되겠습니다.
추가로 개별 종목뿐만 아니라 ETF 종목도 List에 올리셔도 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가총액 1등 기업 : 국내 1등(삼성전자), 미국 1등(AAPL)
- 이슈가 되는 산업에서 1등 기업 : 2차 전지(2차 전지 ETF), 전기차(TSLA), 신재생(ICLN, FAN), ESG(WM)
- 독과점 기업 : ASML, MSFT, ADBE
- 수익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기업 : KO, JNJ
보너스
배당금도 주면 금상첨화입니다. 사람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락만 하는 주식을
보게 된다면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데요 이럴 때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그리고 주식이 하락했을 때 추가 매수를 한다면 배당률을 높일 수가 있고 평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락장을 즐길 수가 있죠
Step 3. 고점 대비 -20~30프로 떨어졌을 때 매수를 시작한다.
Step2를 통하여 매수할 List를 뽑으셨다면 그 기업이 고점 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봅니다.
저 같은 경우 고점 대비 -20~30% 떨어지면 매수를 하는데요 이때 올인 매수를 절대 금지입니다.
고점 대비 -50% 떨어질 때까지 분할 매수를 할 수 있도록 추가 매수 금액을 조정합니다.
실제로 좋은 종목이라도 일반적인 조정 구간에서 -50%까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매수할 때 올인했는데 그 이후 -50%가 된다면 환장할 노릇일 겁니다.
근데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매수할 수 있다면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왜냐면 더 떨어진다는 건 더 저렴하게 매수한다는 것이고 평단가를 낮출 수 있고 배당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량이 늘어난다면 입금되는 배당금도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보너스
조정 구간 또는 판다 민 상황에서 종목은 최대 -50% 또는 그 이상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50%까지 떨어질 것을 감안해서 금액을 조정해서 추가 매수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는데요
만약 -50% 그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Step 4에서 설명하겠지만 30% 현금으로 추가 매수를 하던가
또는 근로소득으로 들어오는 돈으로 추가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ep 4. 지금처럼 매수하는 건 전체 포지션에서 극소량만 하자
60%는 본인이 기존에 하는 방식으로, 30%는 현금 보유 그리고 나머지 10%로는 위에서 작성했던 방식으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수 구간인 -20%까지 왔다는 건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체 금액을 Step 3 방식대로 넣게 된다면 전체 수익률이 점점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체 수익률이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보게 된다면 심리적인 타격이 클 수가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방식으로 10%로 운용을 한다면 전체 수익률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Step5. 최소 매도 타이밍은 떨어지기 직전 주가에, 최대 매도 타이밍은 존버
Step2에서 좋은 종목을 List 했습니다. Step 3에서는 그 종목은 매수했으며 -50%까지 떨어질 것을 감안해서 금액을 분배하여 추가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 큰 하락을 보이던 종목들은 시간이 지나면 오를 것입니다. 그러다 떨어지기 직전의 주가까지 오르면 저는 이때를 최소 매도 타이밍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대는 매도하지 않고 가져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어보자면
처음 주가가 100이었으나 -20% 떨어진 80일 때부터 매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50%인 50까지 떨어질 때 동안
추가 매수합니다. 추가 매수를 어떻게 잡았나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할로 추가 매수해서 평단가를 65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떨어지기 직전인 100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때가 최소 매도 타이밍입니다.
여기서 매도를 하여도 53% 상승률을 보이게 됩니다.
보너스
최대 매도 타이밍은 매도하지 않고 가져가는 것이라 하였는데요 Step2에서 선정된 종목들이라면 계속 가져가도(계속 오를) 좋은 종목들이기 때문입니다.
정리 타임
1. 최소 2~3년간 사용처가 없는 여윳돈으로 투자하자
2. 좋은 종목들을 선정하자
3. 종목들이 -20~30% 하락을 했을 때 처음 매수를 하며 -50%까지 떨어질 것을 감안해서 분할 매수한다.
4. 이와 같은 방식은 전체 금액 중 10% 해당되는 금액으로만 하자
5. 시간이 지나 상승하게 되면 떨어지기 직전 주가를 최소 매도 타이밍이며 여유와 믿음이 있으면 계속 가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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