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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공부

분할매수의 중요성

by 도담0426 2020. 9. 23.

○ 분할매수 vs 추가 매수의 차이

  1. 분할매수 : 현금 100만원을 보유하고 있을 때 50만원을 매수한 뒤 나머지 50만원은 주식 시장 흐름을

    관망한 뒤 추후에 매수를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매수를 안할 수도 있습니다.
    50만원이라는건 예시를 위해 작성한 금액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20만원 → 20만원 → 10만원 이렇게 추가

    매수할 수도 있고 30만원 → 20만원 이렇게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2. 추가매수 : 현금 100만원을 모두 매수한 뒤 추후 여윳돈이 생길 때 추가로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윳돈은 보통

    월급을 말합니다. 그 외 예금, 적금에 따른 원금, 배당금으로 생긴 금액 등도 있겠습니다.

○ 분할매수의 중요성
  1. 매수 후 하락 시 대응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금액을 전부 매수한 후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오르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분할 매수하여 현금을 일부 확보되어 있다면 하락할 때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시점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구간에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수익률이 -10% 일 때 매수를 했더라도 계속 떨어져서 -20%, -30% 또는 그 밑으로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락을 했을 때 왜 하락을 했는지는 개인적으로 알아보시고 반등을 할 때 하락한 이유가 없어졌는지 보셔야

    합니다. 하락한 이유가 계속 존재한다면 관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분할매수를 하면 안정감을 느낀다.

    하락장이 왔을 때 분할 매수를 통해 현금을 일부 가지고 있다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더 떨어진다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흔히 바겐세일 기간 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현금을 확보하지 않고 모든 금액을 매수했다면..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초조해지기 시작합니다.

    하락장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매도해서 손실을 줄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식은 내려갈 때도 있고.. 올라갈 때도 있습니다. 매도 후 반등할 때 매수를 하려고 했는데

    큰 상승폭을 보여 매수 타이밍을 놓친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두 번 빠른 매도를 통해 수익을 볼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장기 투자한 사람이 더 많은 수익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안전한 종목에 한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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